페이크 퓨쳐
Qminds
더 보기수면 캡슐에서 깨어난 그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우주정거장에서는 더 이상 인간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남아있는 것은 편지, 개, 그리고 한 개의 로봇뿐이었다. 거상 바르잔의 지구 습격은 마치 어제 일어난 일처럼 기억에 생생했다. 과거를 돌아보면 2100년 처음으로 사이보그가 개발되었다. 2101년 호프가 태어났다. 2102년 Geoport가 처음으로 지구에 귀환을 시도했다. 사이보그의 정신을 치료하는 기능이 아직 없었기에 다수의 사이보그 시스템에 오류가 일어나 미션은 결국 실패했다. 2105년 Geoport가 두 번째로 귀환을 시도했다. 일부 사이보그에게 에러가 일어나 미션은 실패로 끝났다. 2110년 Geoport가 세 번째로 귀환을 시도했다. 사이보그는 우주 거상 바르잔에게 접근하려 했으나 전멸하고 말았다. 2115년 Geoport가 네 번째로 귀환을 시도했다. 전력 시스템의 고장으로 인해 지구 기지에 정전이 발생했고 그로 인해 미션이 중지되었다. 2117년 Geoport가 다섯 번째로 귀환을 시도했다. 사이보그가 인간에게 공격당해 미션은 중지되었다. 지구로 귀환하는 것이 이렇게나 어려울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손에 쥐고 있는 봉투를 다시 한번 살펴보았다. [Geoport의 미션을 실행하라! 사이보그를 개발해 그들을 지구로 파견하라!] 이것이 당신의 미션이다! 지구로의 귀환! 그 여행이 시작된다!
페이크 퓨쳐
8.7
Fake future is a unique game compared to most games in the market right now. But unique alone doesn't make a game good of course. But this game also has significant depth in its gameplay along with detailed worldbuilding and lore. It managed to keep my interests for quite some time compared to most other games. I'm currently playing it at the time of writing.
You assume the role of Hope, a girl in the far future who came to Earth, now a ruined planet, in hope of fulfilling her missions given by 'NASA' of this world. She's accompanied by her many cyberoids, robots that possess the memory of the humans they assume the form of.
페이크 퓨쳐
8.7
Kinda sleepy to write down all my opinion bout this game. All i can say right now is, this game is good, graphic is authentic, music is relaxing, gameplay kinda complicated at beginning but afterwards is okay. I hope in the future there will be a feature that allow us to snap building floated between buildings like Final Earth 2 does.
![[Player’s Voice] The Fifth Day back on Earth](https://img2.tapimg.net/post/etag/FrsRgAX0v470vBZ6CmfYzOyzyDIn.png?imageMogr2/thumbnail/360x9999%3E/quality/80/format/jpg/interlace/1/ignore-error/1)
